생생정보 2276회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가수 김범룡의 전라남도 장흥군> 코너에서 소개된 전남 장흥의 명소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라남도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정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힐링 공간으로, 전남 제8호, 전국 제22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25년간 정성껏 가꿔온 이곳에는 300여 종의 명품 조경수와 500여 종의 지피식물, 야생화, 그리고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이 어우러져 있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늘빛수목정원에서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글램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편백숲에서의 휴식은 물론, 야외 웨딩원, 동물농장, 어린이 액티비티 공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외 웨딩원에서는 자연의 전경을 배경으로 나만의 특별한 웨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동물농장에서는 양, 공작새, 백공오골계, 청계닭 등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모래놀이, 점프 트램펄린, 범퍼카 등의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계절별로 진행되는 꽃나무 심기 체험을 통해 직접 꽃나무를 심고 가져가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는 4월 7일부터 시작되며, 개막 공연은 4월 12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발한 정원에서는 주말마다 버스킹 공연이 열려 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합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 하늘빛수목정원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 061-862-2000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신선한 농산물과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살아 있는 전통 시장입니다. 과거 장흥에서는 매달 끝자리가 2와 7일에 오일장이 열렸지만, 2005년부터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토요시장이 함께 운영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오일장에서는 남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어패류와 탐진강 유역의 비옥한 땅에서 자란 농산물이 다양하게 판매됩니다. 계절에 따라 딸기, 오이, 미나리, 은어, 생표고버섯 등 자연산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지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토요일에 열리는 정남진 토요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선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장터입니다. 흥겨운 지역 공연이 펼쳐지며, 시장을 찾은 이들은 신나는 볼거리와 함께 장흥의 대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장 한편에는 한우 판매 거리, 그리고 장흥을 대표하는 표고버섯, 낙지, 헛개 등 특산물 판매장이 있어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들고 나온 할머니들의 좌판에서는 정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장터 경험을 제공합니다.
▶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전라남도 장흥군 장흡읍 토요시장1길 53


장흥 토요시장에서 처음으로 장흥삼합을 선보인 곳인 정남진한우식당은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 전문점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동상이몽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극찬하고, 다수의 방송 및 유명 인사들이 방문하여 인정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손님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정남진한우식당의 자랑, 장흥삼합 장흥삼합은 장흥 지역에서 난 한우고기·표고버섯·키조개를 함께 구워 먹는 특별한 요리입니다. 식당의 1층에서 엄선된 신선한 한우고기를 구매한 후, 2층으로 이동하여 표고버섯과 키조개를 함께 올려 구워 먹는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불판 위에 먼저 한우고기를 올리고, 한쪽 면이 익어갈 때쯤 표고버섯과 키조개를 함께 굽습니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이나 절인 양파, 깻잎 등에 싸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쾌적하고 정갈한 공간에서 즐기는 특별한 식사 손님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모든 좌석을 입식으로 변경하여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장흥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정남진한우식당에서 직접 담근 전라도 김치와 함께 깊은 풍미의 장흥삼합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 정남진한우식당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2길 5-1 2층
☎ 0507-1466-1456


빠삐용Zip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실물 교도소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특별한 장소입니다. 옛 장흥교도소를 새롭게 단장한 빠삐용Zip은 자유와 해방을 꿈꾸던 영화 <빠삐용>의 정신을 담고 있으며, 파일 압축 확장자 ‘zip’을 결합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간의 의미까지 담아낸 이름입니다. 2019년부터 이곳은 문화 시설로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교도소의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빠삐용Zip은 <비밀의 숲>, <1987>, <더 글로리>, <슬기로운 깜빵생활>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되었으며, 현재는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기존 7개 동은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용도에 맞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연무장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영화로운 책방’으로 변신하여 영화 관련 도서와 필름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카이브실에서는 교도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장흥옥부터 장흥경찰서 유치장 시절의 사진들과 1975년부터 2014년까지의 교도소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어 교정 역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당은 지역 예술 전시와 공연장이 되어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접견실은 수감자 면회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또한 1~2층 청사동은 푸드샵으로 새롭게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교정교화 문구가 새겨진 감시탑, 질문 문항이 적힌 타공판, 사색 공간으로 연결된 철창 등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교도소의 사회적 의미를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빠삐용Zip은 단순한 교도소 유적이 아니라, 자유를 꿈꾸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장소로 변화하였습니다. 과거의 역사와 현재가 만나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빠삐용zip / (구)장흥교도소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