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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2281회 [생생 현장] <세계가 인정한 가치, 종묘의 낮과 밤> 코너에서는 종묘가 소개되었습니다.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위치한 종묘는 조선 왕실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1394년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궁궐 동쪽에 건립한 이곳은 조선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으로, 당시 중국의 제도를 본떠 조영되었습니다.
초기에는 5묘제도를 따랐지만, 치적이 많은 왕은 5대가 지나도 정전에 그대로 봉안되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영녕전으로 옮겨 모시는 ‘조천’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정전에는 태조를 비롯한 조선 역대 왕과 왕후의 신주가 봉안되어 있으며, 영녕전에는 정전에서 조천된 왕과 왕후들의 신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주는 소목제도에 따라 서쪽을 상위로 배치하여, 엄격한 전통에 따라 모셔졌습니다.
종묘는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었다가 1608년 광해군 즉위년 중건되었으며, 현재까지 원형을 유지하면서 조선 왕실의 제례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종묘제례가 거행되는 이곳은 조선왕조의 유교적 가치와 제사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역사적 공간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 종묘
서울 종로구 종로 157
연락처: 02-765-0195


▼ 2025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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