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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2284회 할매~ 밥 됩니까? 해순 할매의 모리국수 (포항 구룡포 모리국수 대천식당)

by 젤리비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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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2284회 [할매~ 밥 됩니까?] <해순 할매의 모리국수> 코너에서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국수집이 소개되었습니다.

 

대천식당은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에 자리한 모리국수 명가로,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곳입니다.

‘해순 할매’로 불리는 식당 주인은 수십 년간 구룡포 바닷가에서 직접 조리하며 정성 어린 손맛을 담은 모리국수를 만들어 왔습니다. 모리국수는 각종 해산물을 넣어 진하게 끓인 육수에 소면을 말아낸 경북 동해안의 향토 음식으로, 바다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대천식당의 모리국수는 신선한 생선과 조개류를 아낌없이 넣어 국물 맛이 깊고 담백하며, 바다 내음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순 할매는 재료 손질부터 육수 우려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기며,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담은 한 그릇을 제공합니다.

 

모리국수의 유래는 생선탕에 국수를 넣어 먹던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생선을 푹 끓여 뼈를 발라낸 뒤 살을 넣고 추어탕처럼 끓인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방식이었으며, 일종의 어탕 국수였습니다. 본래 구룡포 모리국수는 ‘미역초’라는 물고기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었습니다. 미역초는 4~7월 사이가 가장 맛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국물 맛이 깔끔하여 모리국수의 핵심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미역초가 귀한 어종이 되어 다양한 생선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으며, 싱싱한 생선으로 끓여야 비린 맛 없이 시원하고 고소한 국물이 완성됩니다. 모리국수는 일반적인 민물고기 어탕국수와는 다르게 즉석에서 매운탕처럼 생선을 통째로 넣고 바로 끓이는 방식으로 조리되며, 손이 많이 가는 정성 가득한 음식입니다.

 

 

▶ 대천식당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32-1

- 연락처 : 054-276-1344

 

대천식당 위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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