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진해군항제 (진해벚꽃축제)

 

 

 

진해 군항제는 벚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거운 활동이 가득합니다.

 

진해군항제의 역사는 1952년 4월 13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봄, 진해에는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도시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1. 2025년 진해군항제 정보

 

• 기간: 2025년 3월 29일(토) ~ 4월 6일(일) (10일간)
• 장소: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
• 주차: 축제 기간 동안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숙박: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숙소가 빨리 마감될 수 있습니다.

 

중원로터리

 

 

 

2. 진해군항제 역사

 

 

진해의 군항제는 1952년 이순신 장군 동상 제막과 함께 시작되어, 1963년 해군진해통제부 주관으로 군항제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성격이 변화했습니다. 본래의 추모 목적에 더해 향토문화예술 진흥이 추가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팔도 풍물시장이 열리며 지역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1965년부터는 군항제위원회가 행사 주관을 맡고, 1983년부터는 사단법인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와 진해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습니다.

벚꽃은 진해의 명물로, 일제강점기 군항으로 개발되면서 심어졌습니다. 1962년 식물학자들이 진해의 왕벚나무 원산지가 제주도임을 밝혀내고, 이후 시민들은 벚꽃을 되살리는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2003년 기준으로 진해시에는 266,085그루의 벚나무가 분포하고 있으며, 군항제 기간 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주요 벚꽃 명소로는 장복산공원, 해군사관학교, 여좌천 등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해군기지가 일반인에게 개방됩니다.

 

 

 

 

3. 진해군항제 프로그램

 

진해군항제는 벚꽃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거운 활동이 가득한 행사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진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대행사

• 깔롱쟁이
• 팝업스토어
• 벚꽃길 패션쇼
•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
• NPC롤플레이
• 벚꽃야행투어
• 벚꽃푸드마켓
• 벚꽃향토마켓
• 군부대 개방행사

 

부대행사

• 제 19회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 블라썸심포니
• 체리블라썸 EDM 페스티벌
• 군항 K-POP 댄스 경연대회
• 난리벚꽃장
•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 문화예술 상설공연

 

특별행사

• 호국퍼레이드
• 여좌천 별빛 축제
• 블랙 이글스 에어쇼
• 이충무공 추모대제
• 이충무공 승전행사
•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불꽃쇼

- 부대행사 -

 

 

 

 

 

 

 

- 공연행사 -

 

 

 

- 특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