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3848회 그 날 그 후 7년 만에 지하사육장 벗어난 백사자 부부 (대구 실내 동물원 네이처파크)

생방송투데이 3848회 그 날 그 후  <7년 만에 지하사육장 벗어난 '백사자 부부' 편> 코너에 소개된 정보입니다.

 

네이처파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교감형 생태 동물원으로, 약 12만 평의 넓은 부지에 동물원, 식물원, 체험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명소입니다. 50여 종 300마리 이상의 동물과 350여 종의 수목, 100여 종의 꽃이 사계절 내내 어우러져,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합니다.

 

맹수부터 귀여운 소동물까지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으며, 먹이주기·버드가든·파충류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합니다. 곳곳에 포토존과 산책로,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고, 계절마다 열리는 꽃 축제와 테마 이벤트는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곳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백사자 부부 ‘레오’와 ‘레아’가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7년간 좁고 열악한 지하 사육장에서 지내다 구조되어, 네이처파크의 넓은 야외 방사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2. 구조 후 건강을 회복한 레오와 레아는 2025년 8월, 세 마리의 아기 백사자를 출산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재 전담 사육팀이 24시간 돌보며 아기 사자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안정기가 될 때까지 일반 공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네이처파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동물 복지와 생태 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공간입니다.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가족 나들이, 연인 데이트, 교육 체험 모두에 어울리는 대구의 대표 힐링 명소입니다.

 

▶ 네이처파크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891  

연락처: 1688-8511

네이처파크 위치, 운영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