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2392회 [한눈에 반했~섬(島)] 코너에 소개된 정보입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위치한 ‘홍도밥상민박’은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이 어우러진 섬마을 민박집입니다. 홍도의 대표 명소인 깃대봉과 동백나무 군락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산행이나 섬 여행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입니다.
이곳은 박정선 이장님이 운영하는 민박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밑반찬과 푸짐한 식사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직접 만든 음식에서 느껴지는 손맛과 따뜻한 환대는 여행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홍도 특유의 정취와 함께, 마을 사람들과의 따뜻한 교류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홍도는 현재 약 42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점차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는 활기찬 섬입니다. 사찰은 없지만 천주교와 개신교가 공존하는 독특한 종교적 풍경도 눈길을 끕니다. 홍도밥상민박은 그러한 홍도의 문화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정겨운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홍도밥상민박
-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1길 56
- 연락처 : O10-7100-2422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위치한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특별한 섬으로, 기암괴석과 붉게 물든 절경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비경지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섬’으로 손꼽히는 홍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270여 종의 상록수와 17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홍도 관광의 백미는 단연 유람선 해상투어입니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약 2시간 항해 후 도착한 홍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홍도 10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부부탑, 독립문, 거북바위, 공작새 바위 등 각기 다른 형상의 기암괴석들이 펼쳐져 있어 지루할 틈 없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유람선은 1층 실내와 2층 야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감상하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특히 남문바위는 홍도의 관문으로, 이곳을 지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투어 도중에는 활어회 판매선이 유람선에 접근해 신선한 회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 홍도 유람선 해상투어 문의
- 연락처 : 0507-1485-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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