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3751회 한우물의 법칙 <하루 딱 4시간! 남매의 정성이 담긴 손칼국수 편> 코너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칼국수 식당이 소개되었습니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청정 자연 속에서 자라난 귀한 고춧가루로 새벽마다 정성껏 담그는 20포기의 김장김치와 남해 청정 해역에서 건져 올린 멸치와 깊은 산 속 명품 표고버섯을 아낌없이 넣어 오랜 시간 정성으로 우려낸 깊고 시원한 육수. 여기에 24시간 저온 숙성을 거쳐 촉촉함과 쫄깃함을 극대화한 특별한 면발까지. 홍남매칼국수는 이 모든 정성과 시간이 빚어낸 깊은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홍남매칼국수의 면발은 단순한 밀가루 면이 아닙니다. 옥수숫가루, 감자가루, 콩가루 등 다양한 곡물 가루를 황금 비율로 배합하여 반죽하고, 하루 동안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면발은 더욱 쫄깃하고 탱탱해지며, 은은한 곡물의 풍미까지 더해져 특별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육수 또한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무, 양파 등 신선한 채소를 먼저 우려내 시원한 맛을 더하고, 멸치를 넣어 깊은 감칠맛을 더합니다. 여기에 직접 말린 버섯과 새우를 곱게 빻아 만든 천연 가루를 더해 칼국수 맛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홍남매칼국수의 칼국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겉절이는 경북 영양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로 매일 아침 정성껏 버무려 만듭니다. 신선한 배추의 아삭함과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칼국수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메뉴는 단 두 가지, 칼국수와 갈비만두 뿐이지만, 40년 이상 칼국수 외길을 걸어온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홍남매는 한결같은 맛과 친절함으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자극적인 해산물 칼국수나 퓨전 칼국수 대신, 전통 칼국수 본연의 맛을 고집하는 홍남매칼국수. 홍남매가 추구하는 칼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착한 맛입니다. 인위적인 조미료나 화려한 재료 대신, 정직한 재료와 정성으로 빚어낸 홍남매칼국수에서 칼국수의 깊은 맛과 따뜻한 정을 느껴보세요
▶ 홍남매칼국수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42
번호 : 031-242-9599
▶ 홍남매칼국수 주차장
주차는 북중학교에 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