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생정보 2312회 [골든타임 히어로] <목걸림 사고로 위험에 빠진 영유아 살린 영웅> 코너에서는 대구 삼정해든어린이집 교사들이 기도가 막힌 생후 8개월 영아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한 감동적인 사건이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5월 9일 오후 1시 10분경, 한 어머니가 숨을 쉬지 못하는 아기를 안고 어린이집으로 급히 뛰어 들어왔습니다. 아이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 있었고, 엄마는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본 김영숙 원장과 교사들은 즉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며 아이의 등을 두드렸고, 30~40초 후 아이의 입에서 어린이용 반창고가 배출되었습니다. 이후 아이의 얼굴에 혈색이 돌아오고 정상적으로 호흡을 회복했습니다.
김 원장은 “평소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왔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아이 어머니가 어린이집이라면 방법을 알고 있을 것 같아 달려왔다고 말씀하셔서 더욱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어린이집 교사들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준 사례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삼정해든어린이집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북로 355
☎ 053-961-775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