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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852화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 태안 튤립꽃 축제, 돌산갓김치, 젓갈정식 식당 정보

by 젤리비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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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852화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에서는 봄의 따뜻한 기운을 가장 먼저 느끼는 이들이 소개됩니다. 충남 태안에서는 10미터 높이의 거대한 조형물에 크레인을 이용해 꽃을 심으며 봄꽃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 여수에서는 겨울을 견뎌낸 돌산 갓이 봄이 되면 더욱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를 수확하고 김치를 담그느라 바쁜 일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또한,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멍게 젓갈을 매일 1톤 이상 만들어내느라 바쁜 이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반가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현장을 살펴봅니다.


 

봄꽃들의 향연, 태안 꽃 축제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아름다운 서해를 품고 있는 충남 태안에서 봄꽃 축제가 열립니다. 이곳은 세계 5대 튤립 축제로 선정된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축제를 한 달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총 99,000㎡, 축구장 13개 정도의 넓은 면적을 아름다운 꽃으로 꾸미는 작업은 매우 세심하고 정교한 과정입니다. 수십만 개의 화초를 나르고, 분리해 손으로 하나하나 심는 일은 고된 노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지에서의 꽃 심기 작업만 해도 두 달이 넘게 걸리며, 특히 조형물에 꽃을 심는 작업이 가장 힘듭니다. 수 미터 높이의 조형물을 오르내리며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작업자들은 최선을 다해 꽃을 심고 있습니다. 고된 노동으로 몸이 아프지만, 곧 축제를 즐길 관람객들을 생각하며 그들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봄날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꽃 축제를 준비하는 현장이 소개됩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꽃 축제)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코리아플라워파크
T. 070-4229-3007

홈페이지 👇
태안꽃축제 홈페이지




톡 쏘는 봄의 맛, 갓김치


여수에서는 봄마다 더욱 반가운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돌산 갓입니다. 여수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알칼리성 토양, 그리고 해풍을 맞으며 자란 돌산 갓은 맛이 뛰어나 다른 품종보다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봄에 수확된 갓은 연하고 부드러워 전국에서 주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인기가 많은 만큼, 갓김치를 만드는 작업자들은 매일 바쁘게 움직입니다. 하루에 수확해야 하는 갓김치의 양은 무려 1톤에 달합니다. 매일 밭에서 신선하게 수확한 갓은 근처 공장으로 곧바로 옮겨져 본격적인 갓김치 제조에 들어갑니다.

먼저, 갓을 소금물에 고르게 절여주기 위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담가주고, 갓이 뜨지 않도록 눌러주기 위해 누름판으로 눌러줍니다. 이 과정은 꼬박 10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말린 고추와 다양한 재료로 양념을 만드는 작업도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만든 양념은 하루 동안 숙성시켜야 더욱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다음 날, 절여놓은 갓은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주어야 하며, 상한 잎을 제거하고 갓 사이의 흙을 빼내기 위해 총 4차에 걸친 세척 과정을 거칩니다.

양념의 양과 버무리는 방법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숙련된 작업자들이 오직 감각에 의존해 손으로 정성스럽게 버무립니다. 매콤한 양념과 톡 쏘는 갓김치를 종일 버무릴 때면 화생방에 있는 듯한 눈물과 콧물로 힘든 순간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갓의 수확부터 김치로 만드는 과정까지, 봄날의 별미를 만드는 현장을 함께 만나봅니다.


여수시 돌산갓영농조합법인 (갓김치)

주소: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880
T. 061-644-0636

구매하기👇

돌산갓김치 구매사이트


 

대한민국 대표 밥도둑,
봄 젓갈



여수에서는 봄마다 더욱 반가운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돌산 갓입니다! 여수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알칼리성 토양, 그리고 해풍을 맞으며 자란 돌산 갓은 맛이 뛰어나 다른 품종보다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봄에 수확된 갓은 연하고 부드러워 전국에서 주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인기가 많은 만큼, 갓김치를 만드는 작업자들은 매일 바쁘게 움직입니다. 하루에 수확해야 하는 갓김치의 양은 무려 1톤에 달합니다! 매일 밭에서 신선하게 수확한 갓은 근처 공장으로 곧바로 옮겨져 본격적인 갓김치 제조에 들어갑니다.

먼저, 갓을 소금물에 고르게 절여주기 위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담가주고, 갓이 뜨지 않도록 눌러주기 위해 누름판으로 눌러줍니다. 이 과정은 꼬박 10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말린 고추와 다양한 재료로 양념을 만드는 작업도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만든 양념은 하루 동안 숙성시켜야 더욱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다음 날, 절여놓은 갓은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주어야 하며, 상한 잎을 제거하고 갓 사이의 흙을 빼내기 위해 총 4차에 걸친 세척 과정을 거칩니다.

양념의 양과 버무리는 방법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숙련된 작업자들이 오직 감각에 의존해 손으로 정성스럽게 버무립니다. 매콤한 양념과 톡 쏘는 갓김치를 종일 버무릴 때면 화생방에 있는 듯한 눈물과 콧물로 힘든 순간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갓의 수확부터 김치로 만드는 과정까지, 봄날의 별미를 만드는 현장을 함께 만나봅니다.



큰손 식당 (젓갈식당)

주소: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158
T. 041-745-6622

큰손식당 위치, 메뉴, 운영시간


● 굴다리 식품 (젓갈공장)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 357 (온천동 200-11)
T. 041-543-3027

굴다리 식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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