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2288회 [생생현장]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걸음> 코너에서는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이 소개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들이 교통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늘도 무사고’ 통합 캠페인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단일화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도 무사고’라는 슬로건 아래 과속운전 금지, 무단횡단 금지, 스몸비(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행위) 금지, 안전벨트 착용, 운행 전 점검, 장거리 운전 시 충분한 휴식 등 6대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교통안전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한문철 변호사를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교통안전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선포식에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손해보험협회, 차량공유 기업 쏘카(SOCAR), 현대자동차, 벤츠코리아 등 다양한 민간 기업도 참여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홍보, 국민 참여형 이벤트, 홍보대사 활동 등을 통해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합니다. 특히 무사고 캠페인 송, 실천 챌린지 등 공감형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고령자 이동이 많은 의료·복지센터에서의 집중 홍보, 화물차 운전자의 충분한 휴식을 위한 교통안전 미션 이벤트 등 실질적인 안전 강화 활동도 함께 추진됩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